FLOWER DICTIONARY

꽃사전

이름과 제철, 꽃말과 물갈이 방법을 꽃별로 살펴보세요. 꽃이 지닌 특징을 알고 나면 받은 꽃을 돌보는 일이 한결 분명해집니다.

꽃 이름으로 살펴보기

최근에 발행한 꽃부터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여름비 뒤 숲 가장자리에서 잎 없는 꽃대 끝에 연분홍 꽃이 무리지어 핀 상사화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는 상사화, 꽃말과 꽃무릇 구분법

상사화의 대표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과 애틋한 그리움입니다. 봄에 돋은 잎이 진 뒤 8월에 꽃만 올라오는 모습에서 이 뜻이 나왔습니다. 오래 못 만난 사람이나 자신을 위로하는 자리에 어울리며, 9월에 짙은 붉은 꽃이 피는 꽃무릇과는 시기와 색이 다릅니다. 선물하기 전 상사화가 맞는지 꽃무릇과 나란히 비교해 보세요.

열대 정원에서 붉고 노란 글로리오사 꽃이 덩굴을 따라 불꽃처럼 핀 모습

불꽃처럼 피는 글로리오사, 꽃말과 성취를 축하하는 색

글로리오사의 대표 꽃말은 영광과 찬란한 아름다움입니다. 빨강은 열정과 뜨거운 사랑, 노랑은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뜻해 승진·개업·졸업처럼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에 어울립니다. 뒤로 젖혀진 꽃잎은 불꽃처럼 보이고 잎끝 덩굴손은 나리류와 구분되는 특징이며, 모든 부위에 독성이 있습니다. 강렬한 선물 효과와 놓을 공간의 안전 조건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안데스 산맥이 보이는 고산 절화 농장에서 살구색과 분홍색 가든로즈가 풍성하게 핀 모습

일반 장미와 다른 가든로즈 꽃말, 향과 로제트까지 고르는 법

가든로즈의 대표 꽃말은 품격 있는 사랑과 우아함입니다. 흰색은 순수와 존경, 살구빛은 설렘과 첫사랑을 전해 웨딩·프러포즈·기념일에 어울립니다. 일반 절화 장미보다 꽃잎이 로제트형으로 풍성하고 올드로즈 향이 짙지만, 꽃잎이 붙어 봉오리가 안 열리는 볼링 현상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관계에 맞는 색과 제대로 벌어질 꽃을 고르는 기준을 비교해 보세요.

바위가 많은 여름 산지 초원에서 분홍색 패랭이꽃이 가늘게 자라 핀 모습

순정과 재치를 담은 패랭이꽃 꽃말, 카네이션과 무엇이 다를까

패랭이꽃의 대표 꽃말은 순정과 재치입니다. 흰색은 순수함, 분홍은 순정, 빨강은 용기와 사랑을 담아 생일·감사·집들이처럼 편안한 선물에 잘 어울립니다. 카네이션보다 꽃이 작고 홑겹이며, 톱니처럼 갈라진 꽃잎이 들꽃 같은 인상을 냅니다. 색과 꽃잎 모양을 나란히 보고 마음에 맞는 패랭이꽃을 골라보세요.

제주 해안의 검은 돌담 아래 흰 꽃과 노란 부화관을 펼친 수선화가 자라는 모습

수선화 꽃말은 왜 두 갈래일까? 노란색의 한국·영어권 의미

수선화의 대표 꽃말은 자기애와 신비입니다. 영어권에서 흰색은 존중과 신비, 노란색은 기쁨과 우정이지만 한국의 전통적인 풀이는 노란색에 ‘사랑을 돌려달라’는 뜻을 담습니다. 국내 절화는 1~2월에 가장 많고 새해·졸업 선물에 잘 어울립니다. 선물의 맥락에 맞는 색과 다른 꽃에 진액이 닿지 않게 꽂는 법을 함께 살펴보세요.

가을 절화 농장에서 갈색 꼬투리가 벌어져 흰 솜이 드러난 목화가 줄지어 자란 모습

꽃이 아니라 솜을 선물하는 목화,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

목화의 대표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꽃집에서 만나는 목화는 꽃이 아니라 가을에 수확해 말린 솜이라 물 없이도 6개월에서 1년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흰 꽃을 순수함과 새로운 시작, 하루 뒤 분홍빛으로 물든 꽃을 기쁨과 다정함으로 풀이합니다. 어버이날·부모님 생신 선물로 고를 이유와 습기 없이 오래 두는 법을 확인해 보세요.

남유럽의 봄철 플라워팜에서 노란색과 주황색 금잔화가 줄지어 핀 모습

금잔화 꽃말은 왜 슬플까, 천수국과 혼동하지 않는 법

금잔화의 대표 꽃말은 인내와 이별의 슬픔입니다. 서양에서 노랑은 행복과 긍정, 주황은 열정과 창의성을 뜻하지만 한국에서는 대표 꽃말의 슬픈 정서가 더 익숙합니다. 꽃집의 금잔화는 천수국과 다른 식물이며 절화는 주로 4월부터 초여름에 만납니다. 문화권의 의미와 두 꽃의 차이를 비교한 뒤 선물 색을 정해 보세요.

호주 서부 해안의 모래땅에서 분홍색과 흰색 왁스플라워 관목이 핀 모습

변덕스러운 꽃말, 오래가는 꽃 왁스플라워의 선물 반전

왁스플라워의 대표 꽃말은 변덕스러움과 섬세함입니다. 짙은 봉오리가 벌어질수록 옅어지는 색에서 변덕스러움이라는 뜻이 나왔지만, 가지와 꽃은 2~3주가량 오래갑니다. 결혼식 부케·답례품과 졸업·집들이 선물에 어울리며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꽃말과 실제 수명의 반전을 알고 오래 남길 선물인지 판단해 보세요.

절화 재배 하우스에서 크림색과 분홍색, 연보라색 스톡이 줄지어 핀 모습

겨울 꽃집에서 향으로 먼저 만나는 스톡, 꽃말과 선물 색

스톡의 대표 꽃말은 영원한 아름다움과 사랑의 굴레입니다. 흰색은 순수와 진실, 분홍은 다정함과 첫사랑의 설렘, 보라는 품위와 신뢰를 뜻합니다. 정향을 닮은 달콤하고 스파이시한 향이 진하며 국내에서는 11월부터 4월까지 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졸업·생일·기념일에 어울리는 색과 향의 조합을 살펴보세요.

늦여름 북아메리카 초원에서 노란 솔리다고 꽃대가 가지를 펼쳐 핀 모습

경계일까 행운일까, 솔리다고 꽃말이 한국과 서양에서 다른 이유

솔리다고는 국내에서 경계와 예방, 서양에서는 격려와 행운을 뜻합니다. 노랑과 크림색은 따로 굳어진 꽃말보다 다발의 분위기를 조절하는 데 쓰입니다. 자생 상태에서는 7~10월에 피며, 가을 다발이나 집들이 선물에서는 작은 꽃송이가 색과 부피를 채웁니다. 서로 다른 의미를 알고 어떤 메시지로 건넬지 판단해 보세요.

지중해의 바위 많은 절화 농장에서 연보라색과 분홍색, 자주색 스카비오사가 핀 모습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데 웨딩 부케에? 스카비오사 꽃말의 반전

스카비오사의 대표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사랑을 잃은 마음입니다. 색상별로 굳어진 꽃말은 없지만 가는 줄기와 핀쿠션 모양 꽃송이가 빈티지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꽃말은 애틋해도 결혼식 부케와 기념일 선물에 잘 어울리고, 온실 재배로 연중 만날 수 있습니다. 뜻과 분위기 중 어떤 기준을 앞세울지 살펴보세요.

겨울 난방 하우스에서 하늘색 별 모양 옥시페탈룸이 줄지어 핀 모습

분홍 봉오리가 하늘색으로 피는 옥시페탈룸, 꽃말은 영원한 사랑

옥시페탈룸의 대표 꽃말은 영원한 사랑과 서로 믿는 마음입니다. 분홍빛 봉오리가 하늘색으로 피었다가 질 무렵 다시 분홍빛을 띠는 변화가 특징입니다. 연중 유통되지만 겨울 출하분은 꽃대가 더 굵고, 기념일·프러포즈 꽃다발에는 드문 하늘색 포인트가 됩니다. 피고 지는 색의 변화와 선물할 때를 함께 짚어보세요.

발칸 산지의 돌담 곁에서 흰색 마트리카리아가 소복하게 핀 모습

작고 여려도 끝까지 피는 마트리카리아, 꽃말은 ‘포기하지 마세요’

마트리카리아의 대표 꽃말은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라는 마음도 전합니다. 색깔별 꽃말은 따로 없고 작은 흰 꽃과 노란 중심이 거의 고정돼 있습니다. 품종을 달리해 사계절 구할 수 있으며 생일·기념일·웨딩에 가벼운 응원을 더하기 좋습니다. 작고 여린 모습에 담긴 응원의 뜻을 읽어보세요.

겨울 절화 하우스에서 노란색을 중심으로 여러 색의 프리지어가 줄지어 핀 모습

졸업식에 프리지어를 고르는 이유, 꽃말과 색깔별 의미

프리지어의 대표 꽃말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과 천진난만입니다. 노랑은 천진난만, 흰색은 순결과 우정, 보라는 고귀함과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국내에서는 12월 말부터 3월까지 나오고 졸업 시즌인 2월에 수요가 몰리며, 달콤하고 상큼한 향이 강한 편입니다. 졸업·입학·승진 선물의 색과 놓을 공간을 함께 골라보세요.

유럽의 바위 많은 건조 초원에서 은청색 에린지움이 무리 지어 핀 모습

가시 속에 숨은 애정, 에린지움 꽃말과 오래 남는 선물

에린지움의 대표 꽃말은 비밀스런 애정과 강인함입니다. 색마다 정해진 꽃말은 없지만 은청색 포엽과 가시 실루엣이 다른 꽃 사이에서 서늘한 포인트가 됩니다. 연중 구할 수 있고 말린 뒤에도 색과 형태가 남아 집들이·개업·기념일 선물에 어울립니다. 생화에서 드라이플라워까지 오래 둘 소재인지 판단해 보세요.

겨울 구근 재배 하우스에서 굵은 꽃대 위로 붉은 아마릴리스가 핀 모습

눈부신 아름다움과 수다쟁이, 아마릴리스 꽃말과 연말 선물 색 고르기

아마릴리스의 꽃말은 눈부신 아름다움과 수다쟁이입니다. 빨강은 사랑과 열정, 흰색은 순수함과 평화를 전하고 11~12월 크리스마스·연말 선물로 특히 많이 만납니다. 국내 꽃집에서 보는 아마릴리스는 벨라도나 릴리와 다른 식물이며, 속 빈 줄기가 꽃 무게를 못 이겨 꺾이면 가는 꼬챙이로 받쳐야 합니다. 연말에 어울리는 색과 구성을 골라보세요.

절화 재배 하우스에서 산호색과 노란색, 분홍색 알스트로메리아가 줄지어 핀 모습

백합을 닮았지만 다른 꽃, 알스트로메리아 꽃말과 선물 색 고르기

알스트로메리아의 대표 꽃말은 배려와 새로운 만남입니다. 분홍은 다정함과 우정, 노랑은 행복과 응원을 뜻해 친구의 안부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좋습니다. 이름에는 백합이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다른 과이며 미국 ASPCA는 개와 고양이에게 무독성으로 분류합니다. 색과 선물 상황, 백합과의 차이를 함께 확인해 보세요.

절화 재배 하우스에서 주황색과 노란색 거베라가 줄지어 핀 모습

거베라 꽃말과 색깔별 의미, 향에 민감한 사람도 괜찮을까

거베라의 대표 꽃말은 신비와 기쁨입니다. 분홍은 감사와 존중, 노랑은 순수한 기쁨과 우정, 주황은 활기와 에너지를 전합니다. 향이 거의 없고 반려동물에게 무독성이라 생일·졸업뿐 아니라 쾌유 선물로도 부담이 적지만, 속 빈 줄기가 무르지 않게 물은 3~5cm만 담는 편이 좋습니다. 받는 사람과 놓을 공간에 맞는 색을 찾아보세요.

봄의 과수원 풀밭에서 분홍색과 아이보리색 겹튤립이 핀 모습

작약처럼 피는 겹튤립, 꽃말과 프러포즈 색 고르기

겹튤립의 대표 꽃말은 사랑의 고백과 영원한 사랑입니다. 프러포즈에는 빨강, 오래된 관계에는 보라, 가까운 사람에게는 애정과 배려를 담은 분홍을 고를 수 있습니다. 작약처럼 풍성하지만 겨울부터 봄까지 만날 수 있고, 화병에서도 줄기가 계속 자랍니다. 색의 뜻과 무거운 꽃목을 세워 오래 보는 법까지 확인해 보세요.

산이 보이는 늦여름 정원에서 살구색과 버건디색 다알리아가 핀 모습

다알리아 꽃말과 색상 선택, 블랙은 왜 선물 전 살펴야 할까

다알리아의 대표 꽃말은 화려함과 감사입니다. 빨강은 행복과 열정, 분홍은 다정함과 설렘을 전하지만 블랙 다알리아는 일부 서양 문화권에서 배신과 슬픔으로도 읽힙니다. 국내에서는 9~10월에 색과 꽃송이가 가장 좋고, 절화 봉오리는 거의 더 피지 않으므로 충분히 열린 꽃을 골라야 합니다. 축하할 사람과 계절에 맞는 색을 골라보세요.

늦가을의 오래된 정원에서 크림색과 노란색, 자주색 국화가 핀 모습

국화 꽃말과 색깔 선택, 축하 선물에 흰 국화는 괜찮을까

국화의 대표 꽃말은 고결과 성실, 진실입니다. 빨강은 사랑, 보라는 고귀함과 지혜를 뜻하지만 한국에서 흰 국화만으로 묶은 꽃은 조문을 먼저 떠올리게 합니다. 축하 자리에는 흰색 단독보다 노랑·빨강·보라를 섞거나 스프레이국화를 고르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축하와 조문을 가르는 색 선택 기준을 분명히 알아보세요.

지지망이 설치된 절화 하우스에서 연분홍 카네이션이 줄지어 핀 모습

카네이션 꽃말, 부모님 선물에 노란색을 피해야 하는 이유

카네이션의 대표 꽃말은 존경과 사랑입니다. 빨강은 존경과 변함없는 사랑, 분홍은 감사를 뜻해 부모님과 스승님 선물에 알맞습니다. 노랑은 경멸의 뜻이 있어 축하 자리에서 피하는 편이 안전하고, 흰색은 일부 문화권에서 장례의 의미도 지닙니다. 받는 사람과 자리에 맞는 카네이션 색을 정확히 골라보세요.

남아프리카의 습한 개울가에서 흰 카라가 넓은 잎 사이로 핀 모습

웨딩 부케의 카라 꽃말, 충분히 열린 꽃을 골라야 하는 이유

카라의 대표 꽃말은 순수함입니다. 흰색은 신부의 청초함, 노랑은 행복과 활력, 분홍은 사랑과 우아함을 전해 웨딩과 기념일에 어울립니다. 절화 뒤에는 포가 더 벌어지지 않으므로 구매할 때 가운데 꽃대가 보일 만큼 열린 꽃을 골라야 합니다. 색과 개화 상태를 함께 점검해 웨딩·기념일에 맞는 카라를 고르세요.

늦여름 해 뜰 무렵 절화 농장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핀 해바라기

노란색만 있는 게 아니다? 해바라기 꽃말과 색깔별 선물 의미

해바라기의 대표 꽃말은 일편단심과 숭배입니다. 노랑은 밝은 행복과 희망, 주황은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 빨강은 정열적인 사랑을 뜻합니다. 생일·개업·병문안처럼 힘을 북돋는 자리에 잘 맞고, 절화는 연중 유통되지만 6~9월에 가장 풍성합니다. 응원인지 고백인지에 따라 해바라기 색을 달리해 보세요.